
[최송희 기자] 방송인 김기덕이 기네스북에 오른 사실을 공개했다.
4월2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김기덕이 출연해 “라디오 ‘2시의 데이트’로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DJ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MC 장윤정은 “무려 7500회를 진행했다. 22년 진행, 최장기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김기덕은 “DJ는 청취자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이다. DJ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DJ 철학을 밝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덕 기네스북 등재 정말 대단하다” “김기덕 기네스북 등재 신기하다” “김기덕 기네스북 등재? 영화 감독인 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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