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시스루룩으로 男心 흔들려면 ‘몸매 관리’부터!

입력 2013-04-22 09:40  


[이선영 기자] 보일 듯 말 듯한 시스루룩이 올 봄에도 대세다.

봄을 맞아 방송은 물론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스루룩(See-through Look)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여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시스루룩이란 몸이 비치는 얇고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몸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스타일을 말한다.

과감하게 맨살을 노출하는 것보다 보일 듯 말 듯 한 것이 더욱 섹시한 매력을 발한다. 하늘하늘 거리는 시폰 소재의 블라우스는 로맨틱함과 우아함까지 갖추고 여성의 바디 라인을 매력적으로 연출해준다. 이는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 가지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때로는 안 입은 만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벨트 위로 굵은 뱃살이 접힌다거나 브래지어에 눌린 등살은 시스루룩의 맵시를 망가뜨린다. 또한 시스루룩의 키포인트는 자신감인데, 몸매에 자신이 없어 움츠리고 주눅 든 모습이라면 절대 아름다울 수가 없다.

레이어드한 시스루룩으로 자연스럽게

올 봄엔 스타들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룩 스타일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몸매에 자신 없는 여성들은 아무리 유행이라 해도 자연히 꺼리게 되거나 일단 시도를 했다가도 가디건 등으로 가려야만 하는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이럴 땐 얇은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해서 입거나 시스루 스타일 위에 외투를 걸치면 한결 부담이 줄어든다. 그래도 살이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일부분만 슬쩍 드러내는 디자인을 선택해보자. 소매부분만 시스루로 된 원피스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타일링이 쉽다.

시스루룩을 소화하려면 S라인이 살아야

가장 아름다운 여성의 바디라인은 엉덩이와 허리둘레가 10:7의 비율이 되는 S라인이다. 가슴에서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S라인이 살아나면 옷맵시도 달라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허리와 등과 같은 부위에 붙은 군살은 한번 찌면 잘 빠지지 않는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람은 많으나 성공한 사람은 쉽게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다이어트는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더욱이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싶다는 욕심에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식이지만 일시적인 체중감량의 효과만 있을 뿐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이어트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게다가 이는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살이 처지게 돼 오히려 생기 없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요즘은 보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 헬스, 수영, 재즈댄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중에서도 요가는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해 유연성을 길러줌은 물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줘 많은 여성들이 하는 운동이다.

따뜻한 실내에서 이뤄지는 요가는 몸 구석구석을 이완시키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땀을 많이 배출해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도 함께 내보내 맑은 혈색을 되찾아 준다.

특히 실제 인도와 유사한 환경인 실내온도 35~38℃를 재현한 스튜디오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슬렌더 핫요가는 탄탄한 근육에 슬림한 바디라인을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통해 신체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상하, 좌우의 균형과 어깨, 골반 등의 체형교정에 효과는 물론 안 쓰는 근육까지 운동에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바디탄력 증가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및 핫요가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수원점 마리나 슬렌더는 “14일동안의 슬렌더 핫요가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토탈 바디 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슬렌더 핫요가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함께 병행하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14일동안은 서울 강남, 여의도, 명동, 신촌, 잠실, 노원, 건대, 천호, 목동, 삼성과 경기 분당, 일산, 부천, 평촌, 구리, 인천, 수원, 안산을 비롯해 천안, 청주, 대전, 창원, 울산, 부산, 광주 등 전국에 28개 지점을 운영하며 전 지점이 동일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누구나 자신 없는 신체부위는 감추고 싶은 본능이 있다. 그러나 때로는 감추는 것보다 자신 있게 드러내는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는 법이다. 조금은 부족한 것 같아도 자신의 매력을 찾아 당당하게 패션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멋쟁이가 되는 길일 것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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