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측 "진태현과 결혼임박? 친분으로 부케 받은 것" 해명

입력 2013-04-22 14:01  


[권혁기 기자] 배우 진태현(33)과 열애중인 박시은(34) 측이 한재석 박솔미 커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해명했다.

4월22일 박시은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결혼이 임박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시은 측은 이어 "그냥 박솔미와의 친분으로 부케를 받은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소속사 측은 "현재 박시은과 진태현은 잘 만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해 공개열애로 전환했다. 진태현은 MBC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 당시 "박시은과 결혼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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