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후 울산은 '동북아 오일허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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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6:59   수정 2013-04-23 03:20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석유公과 1조6620억 들여
2020년까지 부두 등 건설



“3년 뒤면 울산에서 세계적인 석유 트레이더와 석유기업, 투자은행이 한국산 석유제품을 거래하는 ‘동북아 오일허브’ 시대가 열리게 될 겁니다.”

올해로 울산항 개항 50년을 맞은 울산항만공사의 박종록 사장(사진)은 22일 “울산에 동북아의 ‘신흥 석유·물류·금융 중심지’로 변화시킬 오일허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일허브란 석유제품 생산·공급,입출하, 저장·중개·거래 등 석유에 관한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석유 물류활동 중심 거점을 말한다. 정부는 울산에 2020년까지 89만9000㎡의 바다를 매립해 7개 선석 규모의 부두와 2840만배럴의 원유 및 석유제품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짓는다. 총사업비 1조662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오는 6월 중 실시설계를 끝내고 늦어도 11월 중엔 착공할 예정이다. 1단계 저장시설은 울산 남구 용연 앞바다 신항 북측지역 29만5000㎡를 매립해 990만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2016년 완공된다.

박 사장은 “울산항은 배후에 세계 6위의 원유정제시설과 고품질 석유제품 생산시설이 들어서 있어 정부가 오일허브로 지정한 것”이라며 “울산항을 세계 4대 오일허브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2014년 완공되는 시베리아와 일본 고즈미노를 잇는 하루 200만배럴 규모의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 건설도 울산이 제2의 아시아 오일허브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게 박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2030년까지 울산항을 석유제품뿐 아니라 셰일가스와 오일샌드, 신재생에너지 등 석유대체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거래하는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발전시킨다는 ‘울산항 버전 2.0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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