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정부는 전날 오후 6시(현지시간)까지 지진 사망자는 192명, 실종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중상자 968명을 포함해 1만1470명이다.
사망·실종자는 지진 피해 중심지인 루산현에서 120명, 바오싱(寶興)현 46명 등이다.
지진이나 산사태 등으로 인한 매몰사고 구조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지나면서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매몰자의 경우는 72시간이 지나면 공기와 수분, 영양 등 부족으로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정부는 루산현과 바오싱현 등지에서 인민해방군 장병과 무장경찰 대원, 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생존자 수색과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