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 정계 개편 시동 걸리나

입력 2013-04-24 17:28   수정 2013-04-25 03:57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24일 전국 12개 선거구 총 283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번 재·보선에선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3명 △경기 가평군, 경남 함양군 등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3명 등을 뽑는다.

국회의원 선거구가 3곳에 불과하지만 안철수 무소속(서울 노원병)·김무성 새누리당(부산 영도)·이완구 새누리당(충남 부여·청양) 후보 등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져 주목을 받았다. 안 후보의 원내 입성이 이뤄지면 야권발 정계 개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친박 핵심인 김 후보와 충청권 맹주를 노리는 이 후보가 당선되면 여권 내 역학구도에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지난 19일 사전투표를 한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집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선을 다했고 마음이 평화롭다”며 “투표율이 높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후보는 “유불리를 떠나 투표소를 찾아 민의를 표시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국회의원 선거구별 투표율은 오후 4시 현재 △서울 노원병 33.6% △부산 영도 28.5% △충남 부여·청양 37.6%를 각각 기록했다. 전체 선거구 12곳의 평균 투표율은 26.8%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 3곳 등 선거구 38곳이 대상이던 2011년 상반기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0.1%,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등 선거구 42곳이 대상이던 2011년 하반기 재·보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33.0%보다 낮은 것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 [4·24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영향…투표율 예상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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