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젊은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극단 ‘배우다방’의 창단공연, 연극 ‘더 파이팅’의 막이 오른다.
4월25일부터 5월19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더 파이팅’은 창작극으로 대학로에서 ‘멧밥 묵고 가소’ ‘연극 휘소. 그 휘소성’으로 유명한 연출가이자 작가 최해주가 작가로 나섰고 배우다방이 윤색을 맡았다.
배우다방은 “누구에게나 응원은 필요하고 누구나 어떤 누군가를 응원한다. 응원이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든 존재를 위한 것이고 그 존재가 가장 힘들 때 듣고 싶은 것이 응원이다.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건 스마트폰이 아닌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다. 가족에게 연인에게 친구에게 응원이 필요한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고자 이들은 공연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다방’의 창작극 ‘더 파이팅’은 4월25일부터 5월19일까지 대학로 상상아트홀 화이트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ES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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