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1000억원, 3495억원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기대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전, 에어컨 성수기 효과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MC(휴대폰) 부문 수익성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경쟁력은 옵티머스 G, 넥서스 4를 기점으로 확연히 개선 중"이라며 "올해 LG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5030만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TV의 경우 "시장 경쟁 심화로 단기간 내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지역 특화 제품 및 하이엔드 제품 지속 출시로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2분기에는 휴대폰 수익성이 유지되는 한편 가전·에어컨 성수기 효과, TV 마진 개선으로 실적이 연결 매출액이 15조2000억원, 영업이익이 44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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