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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알류산 열도 발견한 '알렉세이 치리코프' 쇄빙선 만들어

입력 2013-04-25 17:13   수정 2013-04-26 09:31

STX유럽, 알류산 열도 발견한 ‘알렉세이 치리코프’ 쇄빙선 만들어



STX그룹은 STX유럽의 자회사인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에서 러시아 최대 국영 해운선사인 소브콤플로트가 발주한 쇄빙선의 인도식을 열었다고 25일 발표했다.

배의 이름은 18세기 알류산 열도를 발견한 러시아의 영웅적인 항해사 ‘알렉세이 치리코프’호로 붙여졌다. 선박의 길이는 99m, 폭은 21.7m로 섭씨 영하 35도에서도 1.7m 두께의 얼음을 깨며 향해할 수 있다.

이 배는 2010년 소브콤플로트에서 수주한 극지용 쇄빙선 2척 중 두 번째 선박으로, 인도 후 러시아 사할린 인근 아쿠툰 다기에서 해상유전을 개발하는 작업에 투입된다. 이날 인도식에는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 박동선 주핀란드 한국대사, 세르게이 프랑크 소브콤플로트 회장, 김서주 STX유럽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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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오른쪽)이 STX유럽의 자회사인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에서 열린 쇄빙선 인도식에 참석, 세르게이 프랑크 소브콤플로트 회장(가운데)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STX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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