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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추가 징수 폭탄 … 샐러리맨 25일 월급 받아보고 '충격'

입력 2013-04-26 08:26  


지난해 임금이 인상됐거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750만 명을 대상으로 1조8968억 원의 건강보험료가 추가 징수됐다. 이달 25일 월급 명세서를 받아든 많은 직장인들이 충격을 받았다. 예상보다도 징수 금액이 훨씬 많았가 때문.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산정한 결과 1200만 명을 대상을 1조5876억 원을 4월분 급여에서 추가로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임금이 줄어든 226만 명은 3092억 원을 돌려 받았다. 224만 명은 임금변동이 없어 정산 보험료가 없다.

1인당 평균 추가 정산 금액은 13만2000원으로 사용자와 가입자가 각각 6만6000원 씩 나눠 내게 된다.

이에 대해 직장인들은 월급에서 갑자기 큰 돈이 빠져 나가 충격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한 직장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월급의 반이 사라졌다. 그런데 이번 달은 딸내미 돌이다.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번 달은 건강보험료 확 떼 가서 타격이 크다" "연말정산과 건강보험료 때문에 오늘 받은 월급이 앞 자리 수가 바뀌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건강보험료 때문에 월급은 적게 받았는데 나갈 데는 많다" "건강보험료 때문에 뒷통수 맞은 기분. 이번 달은 쓸 수 있는 돈이 별로 없다. 주말 알바라도 뛰어야 하나"라는 등의 직장인들의 불만이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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