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젬백스, "임상실패설 사실무근" 해명…'반등'

입력 2013-04-26 09:28  

젬백스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젬백스는 전날보다 2500원(6.89%) 오른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젬백스는 전날 임상실패설이 확산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김상재 젬백스 대표는 이와 관련해 "그동안 시장과 꾸준히 소통을 진행해 왔고, 임상의 과정이나 결과 발표시점과 관련해서도 공유해오고 있다"면서 "현재 시점까지 영국에서 종료된 췌장암 임상3상과 관련한 결과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그 누구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명약관화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당사의 투자자와 주주들은 이런 명확한 사실을 인지, 사실무근의 루머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임상결과는 이미 작년에 발표했듯이 2012년 11월경 영국 리버플의과대학에서 올해 4월 또는 5월경 발표를 하겠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5월31일 이전에는 발표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부적인 데이터의 발표는 미국 시카고에서 5월 31일부터 개최되는 ASCO학회에서 발표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표에서는 췌장암 결과와 더불어 항염증 또한 발표를 하기 때문에 두가지 결과 모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주가조작연루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현재시점으로 당사를 포함한 당사의 계열회사 어느 한곳도 관련 당국에서 조사와 관련하여 통보 받은 사실이 없으며 설령 조사가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당사와 당사의 계열회사들은 주가조작과 관련해 전혀 문제가 될 만한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떳떳하게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현재 당사가 수립한 계획대로 어떤 부분에서는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고 어떤 부분에서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진행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시장의 루머는 사실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서 이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재차 당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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