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SK에너지, ‘차환용’ 회사채 2000억 발행

입력 2013-04-26 11:08  

최근 시장 인기 끄는 7년물 '절반'


이 기사는 04월25일(06:2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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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AA+)가 6월에 만기가 다가오는 기존 회사채 차환용으로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를 3년, 5년, 7년으로 고르게 나눠 이자 절감 효과를 노렸다.

24일 SK에너지는 우리투자증권을 발행 주관사로 삼아 오는 25일 회사채 2000억원의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최근 회사채 시장에서 7년물의 인기에 힙입어 7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 3년물 500억원씩 발행할 예정이다.

공모희망금리밴드의 상단은 SK에너지의 등급민평금리(AA+)를 기준으로 결정됐다. AA+등급민평금리와 SK에너지(주) 개별민평금리는 국고채 금리 대비 만기별로 0.01%p~0.03%p 높은 수준이다. 3년물은 '국고채 3년물+0.11%p~0.26%p', 5년물은 '국고채 5년물+0.10%p~0.25%p', 7년물은 '국고채 5년물+0.25%p~0.40%p'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6월에 만기가 다가오는 회사채 2500억원의 차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행대금 외 만기도래분 500억원은 SK에너지 자체보유자금으로 상환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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