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여의도 국회 앞에서 분신…생명엔 지장 없는 듯

입력 2013-04-26 13:13  

26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문모(66)씨가 분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몸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씨는 왼쪽 팔뚝에 '정의사회구현'이라는 문구가 적힌 군복을 입고 시너를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였으며 인근에 있던 기동요원들이 이를 발견해 소화기를 동원해 불을 껐다고 경찰은 전했다.

문씨는 또 분신 당시 "검찰에 수백억대 횡령 사건을 고발했는데 무혐의 처분이 났다. 억울하다"는 내용이 담긴 A4용지 크기의 유서 여러 장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