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주간 수익률] 국내·유럽·일본 주식형펀드 플러스 수익률

입력 2013-04-28 16:12  

지난주(4월19~25일)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는 각각 2.46%와 2.3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1900선 가까이 내려앉았던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가의 매수세로 2.35%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들도 수익률이 개선됐다. 지수 상승에 힘입어 인덱스펀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코스피200인덱스펀드와 기타인덱스펀드 수익률은 각각 2.69%, 3.43%에 달했다. 중형가치펀드(2.98%)도 3% 가까운 수익을 냈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34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레버리지펀드 수익률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A’가 5.37%의 수익률을 거둬 1위를 차지했다.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A’와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인덱스A’가 각각 3.99%, 3.96%로 뒤를 이었다.

반면 ‘미래에셋러브에이지변액보험1C-F’(0.62%), ‘삼성코리아소수정예1A’(0.95%)는 1% 미만의 수익을 내는 데 그쳐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해외 주식형펀드 중에는 유럽펀드가 3.24%의 수익률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국가별 펀드는 일본펀드가 3.13%로 수익률 강세를 지속했다. 중국펀드도 2.62%의 수익률을 올렸다. 하지만 말레이시아펀드(-1.43%)와 베트남펀드(-0.79%)는 소폭 손실을 냈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펀드 74개 중 6개는 4% 넘는 수익을 거뒀다. 1위는 ‘삼성H파트너중국자1A’(5.50%)가 차지했다. ‘블랙록월드광업주자(H)A’(4.95%), ‘우리글로벌천연자원1A1’(4.13%) 등 원자재펀드도 상위권에 올랐다. 하지만 ‘미래에셋ChinaAShare자1(H)A’(-1.02%) 등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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