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경제 English]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사망 소식에…

입력 2013-04-28 18:09   수정 2013-04-28 22:22

Margaret Thatcher, the most dominant British prime minister since Winston Churchill in 1940 and a global champion of the late 20th-century free market economic revival, has died.

David Cameron, who is cutting short his trip to Europe to return to London following the news, said: “It was with great sadness that I learned of Lady Thatcher’s death. We’ve lost a great leader, a great prime minister and a great Briton.” In a statement, President Barack Obama said that, “the world has lost one of the great champions of freedom and liberty, and America has lost a true friend.”

The first woman elected to lead a major western state, Lady Thatcher, as she became after the longest premiership since 1827, served 11 unbroken years at No 10. She was only overthrown by an internal Tory party coup in 1990 after her reckless promotion of the poll tax led to rioting in Trafalgar Square.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사망했다. 대처는 윈스턴 처칠 이후 가장 강력한 영국 총리이자 20세기 후반 자유시장경제 부활의 옹호자였다.

유럽 출장 중이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대처 사망 소식에 나머지 일정을 취소하고 런던으로 귀국했다. 캐머런 총리는 “우리는 위대한 지도자, 위대한 총리, 위대한 영국인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위대한 자유주의자를 잃었고, 미국은 진정한 친구를 하늘에 보냈다”고 말했다.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된 대처는 11년간 재임(3선 연임)했다. 1827년 이후 영국 총리 중 가장 오래 집권했다.

새로운 지방세를 도입했다가 트라팔가광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난 뒤, 1990년 자신이 속한 보수당(토리당)의 쿠데타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가디언 일부 발췌

번역 : 파고다 다이렉트 잉글리시 강남센터 션 조 강사


▶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테샛 원서 접수 서두르세요…5월 13일 마감
▶ [쉽게 배우는 TESAT 경제]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왜 낮아요?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약세
▶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테샛은 이공계생 경제 지력 높이는 시험"
▶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대구 경제캠프' 인기 짱…전국 82개교 우수 고교생 몰려
▶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테샛 방과후 수업 붐…환일고·북일여고 등 잇달아 개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