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완만한 실적 개선세 기대-현대

입력 2013-04-29 07:34  

현대증권은 29일 현대제철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45일간의 C열연 설비 증설 작업과 비수기영향으로 1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2조7800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고로 투입원가 하락 효과에 따라 별도 영업이익은 1216억원으로 기대치를 부합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올해 C열연 증설 후 완만하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고로 3호기에 대응하기 위한 C열연 생산능력 증가분은 2분기 이후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 2분기 현대제철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5.2% 증가한 429만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철근가격이 동결됐지만, 성수기 물량효과에 더불어 고철가격이 하향 안정돼 2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은 3조5000억원, 별도 영업이익은 2337억원으로 완만하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