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종목형 ELS, 원금 손실구간 진입…DLS도 주의

입력 2013-04-29 08:06  

최근 증시 부진으로 종목형 일부 주가연계증권(ELS)들이 원금 손실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최근 몇몇 중대형 종목의 주가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종목형 ELS의 원금손실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녹인 배리어(원금 손실 구간) 현황을 추정한 결과, 지수형 ELS는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주가 급락이 연출된 일부 종목형은 녹인 배리어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종목형 ELS의 발행은 거의 중단된 상황이라고 그는 밝혔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의 원금 손실 부담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12년 이후 모집된 DLS 모집현황 점검 결과, 금과 은 관련 DLS 모집금액은 총 3조원 가량으로 파악돼, 추가 하락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