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부대찌게전문점 두 곳이나 운영에 '성공'

입력 2013-04-29 09:47   수정 2013-04-29 09:48

 프랜차이즈 부대찌개전문점 ‘킹콩부대찌개’ 선유도역점과 등촌점을 운영하는 이민석 점주 일문일답…



 일반적으로 외식 매장은 한 개의 점포도 운영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매장관리에서부터 식재료 관리, 직원관리, 서비스정책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대찌개전문점을 2개 운영하면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창업자도 있다. 그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프랜차이즈 부대찌개전문점 ‘킹콩부대찌개’ 선유도역점과 등촌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석 점주는 안정적으로 2개의 매장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수입 유통사업을 했기 때문에 창업경험도 없었지만, 지금은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났다.



 “처음 킹콩부대찌개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지인이 소개해줬기 때문입니다. 매장운영이 편해서 관리하기 좋을 것이라고 강력히 추천해줬죠. 또한 킹콩부대찌개를 자세히 살펴봤는데 성공에 대한 확신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민석 점주는 처음 선유도역점을 오픈했는데도 힘들지 않았다. 본사에서 교육을 2주 동안 받았는데, 이 기간 동안 모든 것을 손에 익혔기 때문이다.

또한 선유도역점이 자리잡은 몇 달 동안 이민석 점주 스스로도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본사의 전문인력이 매달 정기적으로 나와서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서 해결책을 주었다.



 그는 “창업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편리한 매장운영이 가능했습니다. 거기다가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면, 하나의 매장을 더 오픈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개의 매장 모두 충분히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두번째 매장을 오픈한 이유를 덧붙였다.



결국 이민석 점주는 ‘킹콩부대찌개 등촌점’도 오픈을 했다.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2개의 매장 모두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장사도 하나의 사업입니다. 따라서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먼저 성공창업의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의 경우에는 킹콩부대찌개와 같은 매장운영이 편리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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