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오지호 이희준과 합방하게 된 이유는?

입력 2013-04-29 14:28  


[최송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오지호 이희준과 합방을 예고했다.

4월29일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측은 9회 방영을 앞두고 의문의 사진이 공개했다.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이 초딩멘탈 정사원 에이스 장규직(오지호), 직장인의 ‘워너비’ 착한상사 무정한(이희준)과 온돌방에 이불을 편 채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현란한 무늬의 상의와 몸빼 바지가 눈에 띄는 세 사람. 표정은 즐거워 보인다.

특히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이 사진은 미스김과 장규직, 무정한의 ‘합방’을 암시한다. 빈틈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철두철미한 여자, 장규직의 ‘뽀뽀’를 “파리가 앉은 격”으로 ‘쿨’하다 못해 차갑게 정리한 여자 미스김이 두 남자와 합방하게 된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후 6시면 칼같이 퇴근하고 회식은 일절 마다하는 그가 늦은 시간까지 퇴근하지 않고 그것도 회사 동료와 한 방을 쓴다는 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

이에 산중에서 길을 잃어 가까스로 찾은 민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는 ‘전설의 고향’ 류의 스토리가 전개 되는 것인지 갖가지 추측이 따르고 있다.

어떤 연유에서 셋이 합방하게 될지, 날이 밝을 때까지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 지도 미지수인 상황. 예능 프로그램에서 흔히 보는 게임 내기를 건 뒤 진 사람이 밖에서 자는 돌발 상황이 생길지, 아니면 혹시라도 엉겁결에 로맨스가 싹트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혜수, 오지호, 이희준 세 사람의 합방 사연은 4월29일 오후 10시 ‘직장의 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S 미디어/MI In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현빈, 제대 첫 복귀작 사극 '역린' 선택
▶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첫인상, 소속사 직원으로 오해”
▶ 슈퍼주니어, 페루 끝으로 남미투어 매듭 ‘4만관객 동원’
▶ '전국노래자랑' 이경규 "영화 3편 제작 자체가 행운이죠"
▶ [포토] 박보영 '남심 무너뜨리는 상큼미소 공격'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