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KOSPI200 편입 가능성 높아 긍정적"-삼성證

입력 2013-04-30 07:41  

삼성증권은 30일 이마트에 대해 "오는 6월 14일 시행될 예정인 2013년 KOSPI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에서 이마트가 새로 편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남옥진 연구원은 "KOSPI200을 추종하는 펀드 규모는 약 16조원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 경우
KOSPI200 신규 편입으로 이마트에 예상되는 신규 매수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이마트 일평균 거래대금의 약 8배 수준으로 주가에 미칠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KOSPI200 벤치마크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는 6월물 동시만기일(6월13일)까지 보유 종목 교체를 완료해야 되므로 이번 이슈는 현재부터 6월13일까지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남 연구원은 "앞으로 KOSPI200 편입에 따른 수급개선은 이마트의 업종평균(peer group) 대비 저평가 인식 확산과 규제완화 조짐(상생모델 개발 등) 등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과 맞물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KOSPI200편입과 뱅가드 매물 출회에 따른 외국인 매도완료(6월말 전후) 시기가 겹쳐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