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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군살, 미니지방흡입으로 해결한다

입력 2013-04-30 08:23  


[라이프팀] 노출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까지 자신감 있는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함일 것이다.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다이어트가 어려운 사람들, 혹은 좀 더 편하게 몸매를 다듬고 싶은 사람들은 성형외과의 도움을 원하기도 한다.


성형외과의 대표적인 몸매성형은 지방흡입술이다. 특정부위에 축적된 지방을 시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뽑아내는 것. 몸무게를 줄여주는 수술이라기보다는 체형을 교정해주는 시술이라고 보면 된다.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에 효과적이다.


지방흡입, 체형 다듬어 주는 체형조각술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통해 어느 정도 체중을 줄인 경우에도 몸매에 대한 불만은 남아있을 수 있다. 복부나 팔뚝, 엉덩이, 허벅지 등 군살 때문이다. 군살이 있으면 같은 체중이라도 더 뚱뚱해 보인다. 스키니 바지나 짧은 하의, 민소매 셔츠 등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기도 꺼려지기 쉽다.


이처럼 특정 부위가 몸매의 균형을 깨뜨릴 정도로 살이 찐 경우, 혹은 특정부위의 지방을 집중적으로 빼고 싶을 때 지방흡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특정부위의 지방세포 수를 근본적으로 줄이면서 체형개선을 유도한다. 시술 후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질 수는 있어도 수는 더 이상 늘지 않는다. 관리만 꾸준히 잘 해주면 효과도 오랜 기간 지속된다.


체중변화 2kg 정도, 큰 변화는 없어~
지방조직도 몸의 일부다. 흡입해 제거를 하면 체중이 줄어든다. 프랑스의 한 고도비만에게서 2만cc의 지방을 뽑아내 100kg이었던 체중이 80kg으로 줄었다는 기록도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특별한 사례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1회 시술로 2천~3천cc 정도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시술 후 체중변화는 2kg 정도로 큰 변화는 없다.


지방흡입은 지방을 제거할 부위에 작은 절개창을 내고 지방을 분해하는 조치를 한 뒤 가느다란 흡입관으로 빨아내는 순서로 진행된다. 시술 부위가 넓지 않은 미니지방흡입의 경우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한다. 아큐스컬프는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녹여내는 레이저로, 주변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얇은 흡입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고 통증이나 흉터에 대한 부담도 적다.


지방흡입술 부작용, 어떤 것 있을까?
지방흡입술의 대표적 부작용은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절개 부위에 흉터가 생기는 것이다. 피부색이 거뭇하게 변하거나 미세한 신경조직이 손상되어 감각이 둔해지기도 한다. 주로 과도한 요구로 지방을 무리하게 빼낼 때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적당량만 제거하고 시술 후 수개월 간 압박복을 입는 등 관리도 철저해야 한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은 특정부위의 지방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몸매를 개선해준다”며 “시술 후 적당한 운동과 관리로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주면 요요현상 없이 효과도 오래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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