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회장, 청년 창업 조련사로 14년 만에 복귀

입력 2013-04-30 08:35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77)이 청년 해외 창업 조련사로 돌아왔다.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된 이후 14년 만이다.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우중 전 회장은 현재 베트남에 머물면서 해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한국에 데려와 키우고 있다. '글로벌 YBM(영 비즈니스 매니저)'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붙인 이 사업은 전직 대우맨들의 모임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주관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이 청년들에게 직접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베트남에서 사업가로 클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이 돈 버는 비즈니스 대신 후진을 양성하는 것을 '김우중식 재기'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대우그룹의 해체에 대해 김 전 회장은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우그룹 해체가 오류였다"는 생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