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1950선 '회복'

입력 2013-04-30 09:10  

코스피지수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며 1950선을 회복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0.23포인트(0.53%) 오른 1950.93을 나타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부동산과 소비 관련 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이탈리아의 정국안정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에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 2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8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36억원 순매수다. 차익에서는 74억원 매수 우위지만 비차익거래에서는 34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종이목재, 건설, 전기전자, 전기가스, 운수창고 등이 1%내외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1분기 실적 실망에 약세다. 삼성생명은 보합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45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172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3810만주, 거래대금은 2조2600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1.36포인트(0.24%) 오른 569.7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00원(0.27%) 내린 1104.2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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