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조산사까지…또다른 新능력 '기대'

입력 2013-04-30 09:28  


'직장의 신'의 미스김의 새로운 능력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신제품 개발안을 위해 찾아간 옹아집의 집에서 며느리의 아기를 받는 미스김(김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 장규직(오지호), 무정한(이희준)은 일주일 안에 신제품 개발안을 내기 위해 자염의 장인 옹아집의 집을 찾아갔지만 저가 소금에 상표만 이용하려던 대기업의 행태에 상처를 받은 상태였고 세 사람은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결국 옹아집의 아들과 며느리가 몰래 이들을 집으로 들여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옹아집은 집 안으로 들어온 세 사람을 보고 불같은 화를 냈고 이를 본 며느리는 임신한 배를 잡고 쓰러졌다.

미스김이 며느리의 배를 만져보자 위험한 상태였다. 이에 미스김은 당당히 조산사 자격증을 내밀며 "조산사 미스김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옹아집은 미스김과 일행에게 감동했으며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와이장을 찾아가 협력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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