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샘 해밍턴과 개그맨 조원석이 4월29일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디스보이즈 유스트림 채널’에서 낸시랭을 향해 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조원석이 디스 예고제를 실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갖가지 소재에 관해 거침없는 디스를 이어가던 중 샘 해밍턴은 “디스를 하고 싶은 사람이 한 명 있다”며 “낸시”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원석은 “그 분을 디스 할 때는 굉장히 신중해야한다”며 “다음 행동이 예상 안 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샘은 낸시 랭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여기와서 실컷 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다음주에 낸시를 디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지금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도 디스하고 싶은 상대를 디스해라”며 “우리에게 말해라. 일반인들끼리 이야기하지 말고 우리를 통해 디스하라”고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이날 샘과 조원석은 방송도중 피자를 시켜 먹으며 패스트푸드점의 콜라 리필 서비스 중단에 대해서도 거세게 디스 발언을 날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성역 없고 거침없는 비판을 날려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현재 배우 김수로, 류수영, 개그맨 서경석 등과 함께 군부대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디스보이즈 유스트림 채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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