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나쁜손★ 대열 합류, 아이유 어깨에 손을…

입력 2013-04-30 14:22  


[최송희 기자] 배우 조정석이 나쁜손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4월30일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주 ‘최고다 이순신’은 순신(아이유)이 창훈(정동환)의 딸임을 알게 된 미령(이미숙)이 순신이 오디션을 보지 못하게 방해하고 싸늘히 외면했다.

이에 준호가 영문도 모른 채 외면 받는 순신이 안타까워 화를 내며 끌고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미령과 대립할 이들의 순탄치 않을 앞날이 예고된 바 있다.

하지만 심각했던 극 중 내용과는 달리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촬영 도중 개 짖는 소리 때문에 NG가 나자 진지한 연기를 하다 웃음이 터진 이미숙을 필두로 웃음바다가 되는가 하면, 아이유와 조정석의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정석은 삼촌 팬들 보란 듯 아이유의 어깨에 손을 얹어 ‘나쁜 손’을 하고 있는가 하면,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아이유의 모습도 예쁘다는 듯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어 극 중 순신에게 끌리고 있는 준호의 모습을 연상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아이유는 촬영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며 만족스러운 연기가 나올 때마다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고, 조정석은 바쁜 촬영 현장에서도 짬을 내 팬서비스를 잊지 않는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스토랑 사장 영훈과 준호의 비서인 조인성으로 출연 중인 이지훈은 형제 같은 모습으로 여자 스태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고된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촬영 현장 분위기가 좋기로 소문난 ‘최고다 이순신’은 이미숙 윤다훈을 비롯한 선배 연기자들이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아이유 역시 힘든 내색 없이 늘 웃음을 잃지 않아 현장을 밝게 만드는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유는 “밝은 현장 분위기 덕분에 더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는 것 같다. 따귀도 맞고 땅바닥에 밀쳐지는 등 고생도 많았지만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덕에 부담을 떨치고 재미있게 촬영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미령에게도 외면 받은 순신을 위해 준호가 앞으로 ‘이순신 스타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러브모드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사진 제공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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