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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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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꿈의 화질!!” LG전자, 세계 최초 곡면 올레드 TV 출시 ■ 29일부터 전국 LG전자 제품 판매처서 예약판매 ■ TV의 새로운 패러다임, 곡면 TV 시대 개막 ■ 세계 최초 필름 스피커 적용 ■ 곡면 올레드 TV의 글로벌 화질 표준 선도 LG전자가 다시 한번 세계 디스플레이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LG전자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CES 2013’에서 깜짝 공개해 세계인의 감탄을 자아냈던 55형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A9800)를 29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1,500만원. 곡면 올레드 TV는 이전에 없던 최고의 화질과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진일보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다. LG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55형 올레드 TV 출시에 이어 곡면 올레드 TV까지 출시함에 따라 앞선 OLED 기술력으로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 29일부터 전국 LG전자 제품 판매처서 예약판매 LG전자는 29일부터 주요백화점과 LG 베스트샵, 양판점 등 전국 20곳에 LG 곡면 올레드TV를 전시, 고객들이 최상의 화질을 직접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입신청은 백화점,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등 전국 1,400여개 LG전자 제품 판매처서 가능하다. 배송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 예정이다. LG전자는 구입신청 고객에게 세계 최초 곡면 올레드 TV 출시기념으로 100만원 상당의 순금카드를 증정한다. ■ TV의 새로운 패러다임, 곡면 TV 시대 개막 LG 곡면 올레드 TV는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화면의 양 옆이 오목하게 휘어진 세계 최초의 TV다. 이 제품은 기존 평판TV와 달리 시청자의 눈에서부터 화면 중심부와 측면까지의 각 거리가 동일해 화면 왜곡과 시야각 끝 부분이 흐려지는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을 최소화 했다. LG전자는 5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곡률(곡면의 휘??짐 정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실감나는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LG 고유의 시네마3D 기능도 지원해 기존 평판TV보다 훨씬 실감나는 입체감을 즐길 수 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했다. 화면과의 일체감을 살린 투명 스탠드는 마치 화면만 공중에 떠있는 듯한 효과를 줘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이 제품은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3 reddot design award) 최고상인 대상(Best of Best)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 세계 최초 필름 스피커 적용 LG 곡면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로 필름 스피커를 적용했다. 스피커가 화면 아래나 뒤쪽에 위치한 일반 TV와 달리 전면의 스탠드 좌우에 투명하고 얇은 필름 타입의 스피커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음의 명료도와 고음의 선명도 향상은 물론 임장감(臨場感: 녹음기나 라디오로 연주를 들을 때 마치 현장에서 실제로 듣는 듯한 느낌)을 극대화 했다. ■ 곡면 올레드 TV의 글로벌 화질 표준 선도 이 제품은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인터텍(Intertek),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Verband Deutscher Elektrotchniker.e.V) 등 세계적인 권위의 인증기관으로부터 곡면 TV 화질 인증을 받아 업계 화질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 인증기관은 색 정확도 및 표현력, 화면 균일도, 명암비 등 기본적인 화질 항목 외에도 곡면 올레드 TV의 특성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거쳐 인증서를 발행했다. LG 올레드 TV 고유의 ‘WRGB 방식’은 기존 ‘RGB 방식’에 적용하던 RGB(Red, Green, Blue) 픽셀에 W(White) 픽셀을 추가, 정확하고 깊은 색상을 재현할 수 있다. 또, 빛을 한번 더 정제해 고르게 분산시키는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이번 곡면 올레드 TV 세계최초출시로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며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화질로 선두 자리를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