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업무보고에서 "부정부패로 공직사회의 기강이 무너지거나 복지부동으로 정부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처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사회가 다원화되고 복잡해지면서 국민의 어려움도 한 부처만의 노력으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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