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영 기자] 통통한 볼 살 때문에 20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던 김가영(31세 가명) 씨는 최근 ‘늙어 보인다’는 말과 함께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 혹은 ‘불만 있느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 이유는 바로 노화로 인해 처진 볼 살 때문이다.
피부에 탄력이 있던 때는 얼굴을 더욱 볼륨 있고 아름다워 보이게 만들어줬던 볼 살이 나이를 먹으면서 탄력을 잃고 축 처져 얼굴선이 망가진 것은 물론 볼이 패고 심술보가 생긴 것이다. 이처럼 처진 볼 살은 얼굴의 볼륨을 무너뜨려 얼굴이 더 크고 늙어 보이게 한다.
상대방에게 환한 인상을 주는 것도 매우 어렵다. 특히 볼과 턱 부분은 얼굴 중앙에 비해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 부족하기 쉬우며 중력을 그대로 받아 일찍 피부 노화가 진행된다.
눈가나 입가처럼 눈에 보이는 주름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얼굴선이 늘어나는 것이라서 볼 살이 처졌다고 느낄 때쯤이면 이미 피부가 탄력을 잃고 매우 얇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볼 살이 처지면 양쪽 볼에 과하게 붙어 늘어진 살 때문에 심술궂어 보인다.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고 통통하던 살이 그대로 늘어진다. 이때 팔자주름이 함께 만들어져 어둡고 심술궂어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 그렇다면 이러한 처진 볼 살을 해결하는 마사지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 광대 지압법 눈꼬리 옆 광대와 볼 밑 부분의 광대 둘레를 지압하고 문질러주면 전신의 비뚤어진 관절구조도 교정할 수 있다. 눈과 귀가 밝아지고 볼살이 늘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뼈 부분이므로 세계 눌러주는 것이 좋다.
▶ 턱 지압법 귀밑과 턱 선을 따라 중지로 힘을 다해 눌러주면 얼굴선이 갸름해지고 이중턱을 예방할 수 있다. 손바닥의 가장 볼록하게 나온 부분으로 턱뼈를 따라 꾹꾹 눌러주고 감싸준다. 마지막으로 얼굴 바깥쪽을 양 손바닥으로 감싸고 위로 끌어주면 얼굴의 탄력을 주어 볼살이 처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입술 끝 지압법 입술주위와 입술에서 코와 연결되는 팔자주름 부위는 노화의 상징으로 불릴 만큼 주름이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이다. 지압점을 눌러주면서 얼굴 바깥부분으로 살살 밀어준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살짝 미소 짓는 표정을 유지하면서 마사지하는 것이다.
피부는 항상 중력에 의해 아래로 당겨지고 있다. 때문에 피부가 늘어지고 아래로 처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마사지 등으로 노화를 조금씩 늦출 수는 있지만 피부를 당기는 중력에서 해방되기는 어렵다.
더욱이 이미 처지기 시작한 볼 살은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써도 어릴 적 탱탱한 피부로 되돌리기 어렵다. 때문에 요즘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다시 20대의 탱탱한 하트라인을 되찾고자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이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최근 미(美)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이 바로 주름 및 피부탄력을 동시에 개선해 V라인까지 찾아주는 ‘리프팅’ 시술이다.
특히 ‘울트라 V리프팅’은 단백질 물질로 구성된 머리카락보다 얇은 특수의료용실(POD)을 이용한 신개념 탄력 리프팅 시술로 피부탄력 개선뿐 아니라 잔주름 개선, V라인 리프팅, 타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남녀불문 넓은 연령층에서 각광받고 있다.
얆은 실틀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 해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연부조직을 함께 자극하고 끌어올려 피부 처짐과 주름을 빠르게 개선함으로써 V라인을 찾아주는 시술법이다. 아주 얇은 굵기의 녹는 실을 이용해 안전성은 물론 민감한 피부에도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이마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처진 눈썹, 눈꼬리, 처진 볼살, 턱살 등에 효과가 좋다. 삽인됩 실은 약 6개월에 걸쳐 서서히 분해되며 국부부위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효과를 나타내 피부탄력 개선 등은 물론 모공축소, 피부미백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현재 피부과에서는 ‘보톡스’, ‘필러’, ‘울쎄라’, ‘인피니’, ‘하이드로 리프팅(물광주사)’ 등을 사용해 주름 및 리프팅 치료를 돕는다.
단, 오라클피부과 압구정점 박제영 원장은 “사람마다 얼굴형이 천차만별인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형을 충분히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시술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술을 병행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소개팅 식사 비호감 1위, 男-女 의견 달라…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