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부작용 두려운 사람은 '릴렉스 스마일 라식'

입력 2013-05-01 10:00  


각막절편 만들지 않고 최소절개만으로 수술해 신경 손상 크게 줄여…

안전성과 기술력의 발전으로 인해 시력교정술이 도입 된지 20여 년이 흐른 지금, 주변에서도 쉽게 수술한 사람을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라식, 라섹수술은 보편화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라식, 라섹수술이 완벽히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그것은 라식, 라섹의 주요 부작용인 안구건조증, 원추각막, 각막혼탁이다.

하지만 최근 이 부작용들까지 개선한 신개념의 수술법이 등장하여, 국내 안과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아 ‘2012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의료기기 부문’에 선정된, ‘릴렉스 스마일 라식’이다.


▲안구건조증의 개선

-라식 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각막실질을 드러낸 후, 레이저를 조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절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막표면을 24mm라는 긴 길이로 절개하는 단계가 필수적인데, 이때 각막에 존재하는 안구의 신경다발까지 함께 절단된다. 그래서 각막 민감도가 떨어져 눈의 건조 상태를 감지하지 못해 발생되는 것이 안구건조증이다.

-릴렉스 스마일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 필요가 없다. 각막표면을 투과하여 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게 한 신기술 덕분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기존 라식보다 1/8만큼인 3mm만의 최소한의 절개만이 필요하여, 신경 손상도 그만큼 최소화 시킴으로써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


▲원추각막의 예방

-라식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으로 교정을 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각막이 얇거나 초고도근시를 가지고 있다면, 비교적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해야 원하는 시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수술 후 남는 잔여 각막의 두께가 얇아지고 이로 인해 전체 각막을 지탱하지 못해 각막 중심부가 돌출되는 ‘원추각막’의 위험성을 야기한다.

-릴렉스 스마일 라식은 각막을 절삭하는 방법이 아닌, 레이저를 투과시켜 각막 내부의 일부만을 분리해내는 방식이다. 그래서 언제나 충분한 잔여각막두께를 남길 수 있으며, 그 결과 라식이 불가능했던 각막이 얇은 사람과 초고도근시 환자들도 릴렉스 스마일 라식을 통하여 레이저 시력교정을 받을 수 있다.


▲각막혼탁의 예방

-각막 실질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라섹수술은 그만큼 각막 표면부에 받는 자극이 크다. 특히 외부자극에 활발한 반응을 보이는 각막표면 세포들은, 레이저조사를 받게 되면 심한 조직반응이 일어나 각막 표면이 뿌옇게 흐려지는 ‘각막혼탁’이 나타나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 스마일 라식은 레이저가 각막 표면은 그대로 유지한 채, 레이저를 투과시켜 내부에서 직접 실질을 분리해 내는 방식으로 각막 표면에는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라섹 수술의 각막 혼탁 또한 일어나지 않는다.

릴렉스 스마일 라식 최초인증안과인 눈에미소안과의 구형진 원장은 “기존 시력교정술은 최초 수술 후 교정시력보다 시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있거나, 긴 회복과정이 필요하기도 했다. 하지만 ‘릴렉스 스마일 라식’은 이로부터 자유롭다.

특히 라섹수술은 3일에서 최대 일주일간 집에만 있어야 했던 것에 반해,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고, 수술한 환자의 90% 이상이 교정시력 1.0 이상을 유지해 수술 후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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