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두유·목캔디, 자녀에겐 캐릭터 과자·게임

입력 2013-05-01 16:53  

온가족이 즐기는 이벤트 '풍성'


건강식품 이외에도 선물하기 좋은 식품들이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는 업체들도 있다.

롯데칠성음료 ‘참두 뉴트리빈’은 한국인에게 부족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아침식사 대용 두유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선물하기 좋다. 한 병(200㎖) 안에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 B2, 계란 1개 분량의 단백질, 우유 1잔분의 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냉장 보관하기 좋으며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마실 수 있다. 담백한 맛의 ‘오리지널’, 달콤한 맛의 ‘스위트’, 고소한 맛의 ‘검은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병에 1200원이며 선물세트도 있다.

롯데제과의 목캔디는 중·장년층을 위한 선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목캔디는 모과엑기스와 허브추출물이 들어 있어 먼지가 많은 봄철에 목을 보호해 준다. 아픈 목을 시원하게 해주고 졸음을 쫓는 효과가 있다. 오리지널 허브, 믹스베리, 아이스민트, 자몽민트, 블루베리 등 다양한 맛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롯데제과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과자 선물세트도 최근 내놓았다. 이 과자 선물세트는 영화 ‘아이언맨3’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TV만화영화 ‘로보카폴리’, ‘캐니멀’의 캐릭터를 적용했다. 가격은 아이언맨3 선물세트가 1만원, 로보카폴리·캐니멀 선물세트가 각각 5000원이다.

동서식품의 초콜릿 샌드위치 쿠키 오레오는 세계시장 출시 101주년을 맞아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다. 오는 31일까지 오레오를 구매하거나, 오레오 페이스북(www.facebook.com/oreokorea)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행운번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7~18일에는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오레오 샘플을 전달하며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레오 높이 쌓기’ 게임을 진행한다. 오레오는 비틀어서 크림을 먼저 맛볼 수 있고, 우유에 찍어먹을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동서식품이 최근 출시한 ‘동서 자색 옥수수차’는 시력 향상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는 페루산 자색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것이다. 티백 1개에 5.5㎎의 안토시아닌이 포함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자색 옥수수 외에도 블루베리 등 보라색 식물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세포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가격은 대형마트에서 20개들이가 2300원, 40개들이 4400원, 72개들이 75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마련했다. 매장에서 1만9000원 이상 구매하면 보트블록을 1000원에, 키즈 텐트를 8000원에 판매한다.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아이스크림 ‘라빈스 선장의 보물상자’도 새로 선보인다. 달콤한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메론향의 메론 아이스크림, 알록달록한 크런치 초코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싱글 레귤러 기준으로 2800원이다.

신제품이 나온 것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5일까지 홈페이지(www.baskinrobbins.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보물상자 열기’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어드벤처 보트 블록, 영화예매권, 싱글킹 사이즈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 대형마트도 '선물 잔치'…건강식품 실속구매 찬스
▶ 11번가의 '특별한 이벤트', 아이러브토이…5월은 사랑을 싣고
▶ 부모님·아이들 선물, 안방에서 함께 골라요
▶ 백화점 '키즈 페스티벌'…아동복·완구 최대 80% 할인
▶ 쿠폰 쓰면 부담이 '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