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인 '사자' vs 기관 '팔자'

입력 2013-05-02 09:19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맞서며 보합권 등락중이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9포인트(0.05%) 떨어진 1962.96을 기록중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양적완화 정책 유지에도 불구하고 경기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4월 제조업 지수는 50.7로 전달보다 0.6포인트 하락하며 시장 전망치 50.9를 밑돌았다. 이는 6개월만에 최저치다. ADP 4월 민간 고용 역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외국인이 192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도 55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기관은 246억원 매도우위로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통신업(2.81%), 전기가스업(0.34%), 비금속광물(0.34%) 등이 상승중이고, 보험(-0.98%), 금융업(-0.79%), 음식료업(-0.64%)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전력이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신한지주는 약세다.

현재 상한가 2개 등 304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49개 종목은 약세다. 거래량은 5400만주, 거래대금은 43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1.09포인트(0.19%) 오른 564.9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67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24억원 매도우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5원(0.24%) 내린 1098.55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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