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포미닛 현아가 ‘연예인 이미지 코스프레돌’ 1위를 차지했다.
5월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실제 이미지와 연예인으로서 비춰지는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 코스프레돌’ 순위를 공개했다.
이 순위에서 평소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농염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포스트 이효리’라는 별칭까지 얻은 포미닛 현아가 1위를 차지했다. 넘치는 장난기, 귀여운 말투, 풍부한 표정과 리액션 등 평소 모습이 오히려 ‘모태 귀요미’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이에 현아는 “무대 위 모습과 평소 모습이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이 대중을 놀라게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코스프레돌 1위’를 인정했다.
MC 정형돈 역시 “내가 아는 현아는 귀엽다. 무대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는데, 평소에는 모태 귀요미다. 태생적으로 귀엽다”고 평가하기도.
이외에도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평소 ‘엘코해제’라 불릴 정도로 허술한 모습을 보이는 인피니트 엘, 샤이니의 귀여운 막내로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만 실제로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상남자 태민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아 코스프레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말 할 때마다 매번 놀라게 돼” “현아 코스프레돌 1위, 말도 못 붙일 것 같은데 실제성격은 정반대네” “현아는 진짜 국보급 아이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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