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도 재건축 시동거나…22개 단지 안전진단 신청

입력 2013-05-02 17:19   수정 2013-05-02 22:07

서울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을 위한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2일 서울시와 강남구청에 따르면 현대·한양아파트 등 압구정동 22개 아파트 단지는 지난달 일제히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이들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각각 주민 10%의 동의를 얻었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을 위한 첫 단계로 진단 결과 D등급 이하 판정을 받으면 추진위원회 구성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그동안 안전진단 실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던 서울시도 최근 압구정지구 재건축사업 추진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공관리제가 적용돼 서울시와 강남구청의 감독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는 한강변 층고 관리방안을 마련, 압구정지구의 용적률과 층고를 각각 300%, 35층으로 제한하는 대신 기부채납률을 15%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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