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등 부원장보 6명 임명

입력 2013-05-03 14:44  

금융감독원은 3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비롯한 부원장보 6명과 전문심의위원 1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는 오순명 우리모기지 대표이사를,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에는 권인원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을, 업무총괄 담당 부원장보에는 김영린 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장을, 보험담당 부원장보에는 허창언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을, 은행·중소서민 검사 담당 부원장보에는 박세춘 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장을, 금융투자검사·조사 담당 부원장보에는 이동엽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실 국장을 임명했다. 회계·감리 담당 전문심의위원에는 최진영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이 임명됐다.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1978년 한국상업은행(현 우리은행) 여성 대졸공채 1기로 입행한 이후 약 35년간 일선 창구업무에서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금융업무의 전반을 두루 섭렵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권인원 부원장보는 기획조정팀장, 변화추진기획단 부단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린 부원장보는 미국 오레곤대학 국제금융학 박사로 그간 조사연구실장, 감독서비스총괄국장, 거시감독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허창언 부원장보는 보험감독국 총괄팀·경영지도팀·특수보험팀장, 보험검사국 상시감시·검사팀장 및 보험감독국장 등 보험감독·검사의 전분야를 섭렵한 보험전문가다.

박세춘 부원장보는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약 36년 동안 은행·비은행 검사업무를 맡아왔다.

이동엽 부원장보는 금융투자회사 감독·검사국 팀장, 공시감독국 팀장, 기업공시제도실장, 기업공시국장 등 금융투자회사 감독·검사업무 및 공시업무를 담당해 왔다.

최진영 전문심의위원은 공인회계사이자 경영학 박사로 입사 이후 30여년간 줄곧 감리업무와 회계감독업무를 맡아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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