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무플 심경 “안티나 악플, 아직 있어서 감사해”

입력 2013-05-07 08:16  


[양자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미스코리아’ 선공개를 앞두고 무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5월3일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에 “일 년 반이 넘는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다. 3년이라는 공백과 그 사이 여러 가지로 달라진 저와 서른 중반이라는 타이틀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고 컴백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안티나 악플도 아직 있어서 감사하다. 무플이 더 싫을 것 같다”며 “많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순위 다툼도 하겠지만 나는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즐겁고 겸손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며 네티즌과 언론의 평가에 대해 마음의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효리의 우려와는 달리 6일 정오 공개된 자작곡 ‘미스코리아’는 2PM, 바이브, 포미닛, 로이킴, 싸이 등 강력한 라이벌을 제치고 9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수성하며 위력을 떨치고 있다.

국내 솔로 여가수 사이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캐릭터인 만큼 ‘섹시퀸’의 귀환을 반기는 댓글도 더 많다.

이효리 무플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 날 실망시키지 않았어” “이효리 역시 대인배네요” “이효리 무플 심경, 마인드부터 남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2M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이언맨3’ 500만 돌파, 10일 만에… ‘역대 시리즈 중 최고 기록’

▶ ‘1박 2일’ 차태현 셋째 임신 발표, 新다둥이 아빠 등극 “계획했다”
▶ 현빈 개념 발언, 군입대 2년 공백 “인기보다 연기가 더 걱정된다”
▶ [w위클리] ‘음원차트 점령’ 바이브·윤하, 이것이 바로 ‘신뢰’의 힘 
▶ [포토]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강지환, 우월한 기럭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