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YG 사옥에 깜짝 방문했다.
5월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테디, 지드래곤, 2NE1등 소속 아티스트와 윌 스미스, 그의 아들 제이든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의 만남은 윌 스미스가 사적으로 YG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된 것으로, 윌 스미스와 제이든이 YG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던 만큼 YG 패밀리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양 대표는 향후 재미있는 일들을 함께 해보자고 약속하며 윌 스미스와 연락처를 교환한 것은 물론 함께 한국에 찾아온 17명의 스태프들에게 사옥 내 식당에서 비빔밥과 불고기 등을 대접하기도 했다.
특히 제이든과 지드래곤은 서로의 음악을 들려주고 선물을 교환하며 꼭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기도.
양 대표는 “나를 포함한 YG패밀리 모두 윌 스미스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그가 먼저 YG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매우 놀랍고 흥미로웠다”며 “YG에 호감을 보여준 윌 스미스와 제이든에게 더욱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윌 스미스, 제이든 부자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애프터 어스’ 기자회견 및 프로모션 차 내한했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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