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수입차 4월 1만3320대 판매 사상 최대

입력 2013-05-07 17:08   수정 2013-05-08 04:53

수입차 월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1만3000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3320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수입차 월간 판매량이 1만3000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 3월(1만2063대)보다 10.4%, 작년 4월(1만668대)보다는 24.9% 증가했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량이 11만88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는 데 그친 것과 비교된다.

이에 따라 신규 승용차 시장(판매기준)에서 차지하는 수입차 비중도 3월 10.9%에서 지난달 11.9%로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719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3월에 비해서는 판매량이 205대 줄었다. 메르세데스-벤츠(2324대), 폭스바겐(2206대), 아우디(1723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 브랜드도 선전했다.

도요타는 3월보다 15.9% 늘어난 576대를 팔았다. 렉서스와 혼다도 각각 573대와 503대로 3월 대비 판매량이 45%, 18% 증가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 미만이 7069대(53.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000~3000㏄ 미만 4198대(31.5%) △3000~4000㏄ 미만 1759대(13.2%) △4000㏄ 이상 294대(2.2%) 등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1만391대로 전체 판매량의 78%를 차지했고, 일본(2055대)과 미국(874대)이 뒤를 이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김연아 못지 않은 '박근혜 효과' 이 정도였어?
"한국女 강간해도 괜찮다" 日 동영상 충격
전효성 "男 시선 때문에 가슴 부여잡고…"
가수 김혜연, 뇌종양 발견되자 유서를…충격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