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타이틀리스트 프로V1·프로V1x 골프공, 코어 배합 바꿔…부드러운 타구감 자랑

입력 2013-05-08 15:29  


전 세계 판매 1위 골프볼 타이틀리스트(titleist.co.kr)가 80여년간 집약된 기술력으로 2013년형 프로V1과 프로 V1x를 출시했다.

올해 모델은 2000년 첫 출시 이후 일곱 번째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코어부터 커버 구성, 페인팅 작업까지 모든 부문에서 한 단계 발전된 기술력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타구감, 비거리, 내구성 등 모든 요소에서 골퍼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품질과 퍼포먼스를 달성했다는 게 타이틀리스트 측의 설명이다.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코어를 쓴 이들 제품은 부드러운 타구감을 골퍼들에게 제공한다. 프로V1과 프로V1x에는 타이틀리스트만의 코어 제작기술인 ‘ZG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ZG 프로세스는 타이틀리스트만의 특허 기술로 부드럽게 배합된 코어를 일정 온도에서 장기 가열하는 제작방식이다. 코어를 일관되고 부드럽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13년형 프로V1과 프로V1x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우레탄 커버와 페인팅 시스템을 사용한 것. 일반 골프공이 자외선 노출과 라운드 횟수에 따라 색이 변하고 마모되던 것을 개선했다. 항상 하얀색 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첨가제를 추가한 우레탄 커버와 더 균일하고 얇게 도색할 수 있는 페인팅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낮은 런치각과 적은 스핀량으로 비거리를 늘렸다. 쇼트게임에서는 충분한 스핀량을 제공하며 뛰어난 ‘드롭-앤드-스톱’을 통해 최고의 쇼트게임 컨트롤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이미 투어 선수들에게 우승을 선사하며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 호주의 애덤 스콧은 지난달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프로V1으로 메이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영국의 루크 도널드는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서 새로운 프로V1x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8만원. (02)3014-3800


▶ [Golf] 박수칠 때 스윙 바꾼 우즈…"고인 물은 썩는다"
▶ [Golf] 매킬로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스윙…우즈, 체계없는 스윙이 복잡하게 진화해
▶ [Golf] 매킬로이의 파워스윙 비법…빠른 엉덩이 회전으로 310야드 장타
▶ [Golf] 우즈의 플롭샷 비결…헤드 스피드를 이용해 깎아쳐야
▶ [Golf] 왓슨의 '의도적인 훅샷' 4원칙…"손과 팔이 빠르게 클럽페이스 닫아줘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