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공수전환…이제 대형주가 간다"

입력 2013-05-09 09:27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가 올 상반기 역풍에 시달렸지만, 하반기에는 순풍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펀드 투자도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진단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9일 '공수전환(攻守轉換), 이제 대형주가 갈 때"라는 분석 리포트를 내고 "상반기에는 중소형주 쏠림현상이 두드러졌지만 하반기에는 해소될 것"이라며 이 같은 진단을 내놨다.

한국운용은 "상반기에는 박스권 장세에서 대형주 하락이 두드러졌다"며 "중국경기 하강에 따라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어닝쇼크'가 발생했고, 엔화의 추세적인 약세에 따라 대형 수출주의 대외 경쟁력이 하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운용사는 "그러나 이 요인들이 개선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실적이 하향 조정되면서 글로벌 경기 모멘텀(동력)에 수혜를 받을 저평가 실적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높고, 엔화 약세기조가 감속하면서 대형 수출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

또 뱅가드 물량이 소화되면서 외국인들은 비중을 줄였던 국내 대형 우량주의 비중을 빠르게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국내 증시가 상승장으로 전환하면 실적 개선을 보이는 대형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도 높다는 진단이다.

한국운용은 "따라서 2분기에는 저평가된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운용사는 "이에 따라 펀드투자도 이제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며 "하반기에 뚜렷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시장 주도주에 집중하는 펀드나, IT(정보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반도체 수요 증가사이클 수혜주 등에 투자하는 펀드가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앤 해서웨이, 19금 시스루에 가슴이 훤히…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女직원에 '성적 매력' 느끼는 男 비율이…충격
전효성 "男 시선 때문에 가슴 부여잡고…"
"한국女 강간해도 괜찮다" 日 동영상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