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1위' BMW, 제주에 첫 매장 열었다

입력 2013-05-09 12:42  

BMW코리아는 9일 제주도에 BMW와 미니(MINI) 통합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에 BMW 매장이 들어선 것은 처음이다.

BMW 제주 전시장은 공식 딜러이자 상장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운영한다. 대지면적 1645㎡(약 500평)에 연면적 956㎡(290평) 지상 3층 건물로 세워졌다. 1층은 미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층은 BMW 전시장, 3층은 부품 보관 파트실과 사무실로 이뤄졌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제주 전시장 오픈으로 전국적인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제주지역 BMW와 미니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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