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록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정동하는 최근 들국화 특집으로 진행된 KBS2 ‘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100회 특집 녹화에서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동하의 열창을 지켜보던 들국화는 “부활에 저런 멋진 보컬이 있었냐. 마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데이빗 보이같다”고 극찬했다.
더원 역시 “새에 비유하자면 독수리와 같다”고 독특한 감상평을 남기기도.
지난 2월 임재범 편을 끝으로 고정 멤버에서 하차했던 정동하는 2012년 11월 ‘전국 노래자랑’편에서 ‘무정 부르스’로 438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얻어내며 ‘기록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3개월만에 복귀한 정동하가 어떤 무대로 들국화의 오감을 사로잡았을지 기대가 높다.
한편 들국화가 극찬한 정동하의 무대는 11일 오후 6시15분 KBS2 ‘불후의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檢, 박시후 무혐의 처분…A씨 고소취하로 사건종결
▶ 한혜진·기성용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자식 이기는 父 없다"
▶ [★인터뷰] 솔직담백한 괴짜, 긱스의 이유있는 성공
▶ '힐링' CP "장윤정 녹화 순조롭게 진행, 여러 얘기 나왔다"
▶ [포토] 박유천 '훈남의 턱시도 핏 어때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