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700만 돌파, 17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천만을 향해~’

입력 2013-05-12 15:50  


[김보희 기자] 영화 ‘아이언맨3’이 개봉 1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월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이언맨3’은 지난 11일 45만 4,711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 ‘아이언맨3’의 누적 관객은 705만 3,041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객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고령화가족’(누적관객수 35만7,343명)은 11일 하루 동안 17만 9,1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전국노래자랑’(누적관객수 72만9,469명)은 6만9,135명을 나타내 박스오피스 3위를 이었다.

‘아이언맨3’ 7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언맨3 700만 돌파라니 대박이다” “아이언맨3 다들 봐서 나도 봤는데 정말 재밌더라” “아이언맨3 천만 돌파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은 전 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타이틀과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내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블록버스터 스케일은 관객들을 압도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앞으로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흥행 성적 1위를 기록 중인 ‘아바타’의 1330만명의 기록을 ‘아이언맨’이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아이언맨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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