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이광수를 디스했다.
5월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정글의 법칙' 팀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런닝맨'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정진운이 결투를 신청하자 "역시 신은 다 주질 않는다"라며 김종국 정진운에 대해 "훤칠한 키에 몸도 좋은데 목소리는 안 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결투를 신청한다"라고 얇은 목소리를 흉내내자 유재석은 "광수 목소리 좋은데 얼굴을 안주셨다"고 디스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의 이광수 디스는 멈추지 않았다. 유재석은 "특히 더 안 주신게 있다"라면서 "엉덩이"라고 이광수를 디스해 그를 당황케 만들었다.
유재석의 디스에 이광수는 "뭐 그런 것 까지 얘기하냐"라며 "나 진짜 벗고 싶다"라고 하소연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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