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백지영 임신소식에 "축하 문자 드려야겠다"

입력 2013-05-14 16:57  


[양자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금일 임신을 고백한 백지영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인영은 5월14일 서울 이태원동 화수목 바이 강레오에서 새 미니앨범 'Forever you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7개월만에 컴백하는 소감 및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서인영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나도 모르게 많이 긴장하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백지영 언니가 트위터로 응원을 해주셨다. 선배님의 응원을 받으니 마음이 놓였다"고 백지영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실제 백지영은 "한 턱 쏠 준비를 해도 좋을 대박 조짐. 걱정 말고 어떤 식으로 한 턱 쏠지나 걱정하라"는 글을 올리며 서인영의 성공적인 컴백을 장담한 바 있다.

이에 서인영은 "(언니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아침엔 임신 소식도 들리더라"며 "다시 축하 문자를 드려야겠다. 언니 결혼식 때는 꼭 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서인영은 5월 가요계 컴백대란에 대해 "나만의 스타일이 있어 항상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많은 선후배 가수분들과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욕심같아서는 음원차트 올킬 하고 싶다. 꼭 1위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곡이 됐으면 한다"고 소원했다.

한편 '신데렐라' '애니모어' '렛츠 댄스' 등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주특기로 하던 서인영이 처음으로 내놓는 발라드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2NE1, GD 등 일렉트로닉 곡을 다수 작곡한 YG 프로듀서 쿠시가 2년 전 남자 가수를 염두하고 써놓은 곡이다.

헤어짐의 고통을 알면서도 먼저 이별을 권해야 하는 여자의 아픔을 표현한 시적인 가사와 모던 록 특유의 어쿠스틱 기타 리프, 블루스적인 멜로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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