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손님 맞아
때 이른 무더위로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에 나섰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6월 중순에 개장해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과 여수시 검은모래해수욕장은 16일 조기 개장해 손님을 맞는다. 신안군 대광해수욕장도 오는 25일 개장하는 등 지역 내 65개 주요 해수욕장은 6월 초순까지 차례로 연다.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9월9일까지 운영해 지난해보다 12만명 늘어난 62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부산시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 등 4개 해수욕장은 한 달 앞당긴 6월1일 조기 개장해 9월10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예정대로 7~8월 두 달간만 개장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최근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어 교통 및 안전대책 등을 세우는 한편 축제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5월31일~6월4일)와 제9회 해운대 모래축제(6월7~10일) 등이 열린다.
경북 포항시 북부해수욕장은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긴 6월1일, 울산시 일산해수욕장은 열흘 빠른 6월28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1주일 빠른 6월15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 서태지-이은성, '50억' 평창동 신혼집 봤더니
▶ '윤창중 스캔들' 韓-美 반응이…대반전
▶ '무한도전 출연료' 얼마 올랐나 봤더니 겨우
▶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서는
▶ 첫 성관계 여대생 "콘돔 사용하자" 적극적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