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가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 탈환에 실패했다.
5월1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는 전국기준 9.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8.9%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명’는 9.9%를 기록하며 전회에서 기록한 9.4% 보다 0.5%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천명’은 동시간대 1위 ‘남자가 사랑할 때’를 제치며 2회 연속 수목극 1위 자라를 지켰다. 또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4%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태상(송승헌)이 이재희(연우진)와 서미도(신세경)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좌절감에 휩싸였다. 더욱이 자신을 미저리처럼 생각하는 미도의 반응에 태상은 크게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서태지-이주노-양현석' 서태지와 아이들은 연하를 좋아해?
▶ 서태지 이은성 결혼발표, 회사도 몰랐다… '신혼살림 어디에?'
▶ 박시후母 심경고백, 성폭행 사건 종결 “죽지 못해 살고 있다”
▶ 봉태규 ‘화신’ 후일담 “아버지 언급, 위로받고 싶어 한 거 아냐”
▶ [포토] 강소라 '남심 무장해제 시키는 손 하트!'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