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진드기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례는 모두 5건이다.
이들은 대부분 발열·구토·설사 등 대표적 SFTS 증상을 보이는 동시에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환자 본인이 진드기에 물렸다고 주장하는 경우로 알려졌다.
5명 가운데 제주도에서 과수원을 경작하며 소를 기르는 강모(73·서귀포시 표선면)씨는 제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숨졌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증상이 가벼워 이미 퇴원했지만, 2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서태지-이은성, '50억' 평창동 신혼집 봤더니
▶ '윤창중 스캔들' 韓-美 반응이…대반전
▶ '무한도전 출연료' 얼마 올랐나 봤더니 겨우
▶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서는
▶ 첫 성관계 여대생 "콘돔 사용하자" 적극적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