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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늘자 삼겹살 값 28% 올라

입력 2013-05-16 18:06   수정 2013-05-17 00:10

농수산물·산업자재 시세


날씨가 따뜻해지고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삼겹살 가격이 오르고 있다.

16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5일 기준 삼겹살(냉장) 1㎏의 소매가격은 1만5233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27일 1만1881원에 거래돼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지 한달 반 만에 28% 올랐다. 14일에는 1만6255원으로 올 들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평균 가격은 1만6790원이었다.


삼겹살 가격이 오른 데는 계절적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설날 비축해둔 고기가 떨어질 시기가 되면서 돼지고기 수요가 늘었다는 것. 최재혁 한돈협회 유통팀 대리는 “과거에도 5, 6월을 거치면서 돼지고기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올해는 연초 가격이 워낙 낮았기 때문에 상승폭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에서 7월까지 삼겹살 가격은 ㎏당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대로 1년중 가장 높았다.


한돈협회는 올해 삼겹살 가격 동향이 사육두수 줄이기 운동에 달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돈협회는 1600만두 수준으로 예상되는 올해 사육두수를 10%가량 줄여 평년 수준인 1450만두를 유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농촌경제연구원은 7월부터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0월에는 과잉 공급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올해 3월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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