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포미닛 현아가 ‘엠카’ 1위에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5월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포미닛은 신곡 ‘이름이 뭐예요?’를 열창, 팬들의 함성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날 포미닛은 시크릿 ‘유후’와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경사를 누렸다. 고열 증세로 입원했던 현아가 처음으로 합류한 자리였기에 그 의미는 더욱 컸다.
이에 포미닛은 “고생한 분들이 많은데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서 기쁘다. 현아가 컴백했는데 1위를 차지해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고, 현아는 트로피를 받은 뒤 눈물을 글썽거렸다.
하지만 앙코르 무대가 이어지자 180도 변한 모습으로 섹시발랄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현아 눈물에 네티즌들은 “앞으로는 아프지 말고 이런 모습 많이 봤으면” “현아 눈물, 정말 찡하네” “현아가 함께하니 더 뜻깊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화, 2PM, 포미닛, 시크릿, 서인영, B1A4, 헬로비너스, 유승우, 엘씨나인, 원앤원, 나인뮤지스, 로꼬, 원더보이즈, 히스토리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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